파크 골프를 이제 배우고자 하시나요? 배우고자 하는 이유가 혹시~ 운동? 친교?
목적에 따라 자세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운동에 목적이 있다면 올바른 자세를 배워야 하고~
친교, 사교를 위해 파크 골프를 배우려고 하신다면 멋지게???
요즘 50대 이후 파크 골프가 대세라고 하는데 남들이 배우니까 나도?
파크골프 기본자세 알아보기
(누구랑 치고 싶으시나요?)
이런 이유라면 일단 배워도 파크골프를 해도 흥미를 못 느끼니 도중에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파크 골프 기본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크골프는 자세로 하는 운동이라고 할 만큼 기본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자세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올바른 자세를 갖출 수가 없습니다.
파크골프채를 잡는 방법부터 스탠스까지 파크골프의 기본자세가 엄청 중요합니다.
파크골프 기본자세 알아보기
(누구랑 치고 싶으시나요?)
1. 파크골프채 잡는 방법
(파크골프채는 야구 방망이가 아닙니다)
파크골프채를 잡는 것은?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신의 팔과 클럽을 연결시켜 몸통과 팔에서 나오는 회전력을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수단입
인터록킹 그립
손이 작거나 힘이 약한 사람들이 잡는 방식으로 양손의 일체감이 강해 그립 자체를 단단히 잡을 수 있으나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는 자세입니다
오버래핑 그립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으로 양손의 일체감을 유지시키고 임팩트 시에도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좋은 자세입니다
베이스볼 그립
공에 힘을 전달하는 것에 특화된 그립이지만 오른손이 스윙을 주도할 경우 방향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자세입니다
2. 그립 잡는 방법
왼손의 엄지는 샤프트와 일치가 되도록 얹고 남은 4개의 손가락을 소지부터 아래쪽으로 감아쥡니다.
계란을 잡는 정도로 보통 꽉 잡는 것을 10으로 하고 힘이 하나도 없는 상태를 0으로 했을 때 3~4 정도의 강도가 좋습니다.( 살짝 가볍게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립은 양손과 클럽이 일체 되는 것이 중요하며 양손으로 클럽을 감싸는 기분으로 잡아서 정면에서 보았을 경우에는 양쪽 어깨와 클럽을 잡은 손이 삼각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3가지 잡는 법 참조)
출처 : 대한파크골프협회
3. 스탠스 정하는 방법
양 발은 기본 어깨너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맞게 좀 더 넓히거나 좁혀도 됩니다.
발 끝은 11자형의 스퀘어 스탠스가 기본이며 왼발이 열려있는 오픈스탠스, 왼발이 11자형보다 더 닫혀 있는 클로우즈 스탠스 등이 있습니다.
4. 몸을 정렬하는 방법
눈의 시선, 허리, 무릎, 발끝의 라인은 선정한 목표 방향과 평행이 되도록 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상태에서 등을 편 상태에서 허리를 살짝 굽혀서 클럽헤드의 아랫부분(솔)이 지면에 닿도록 합니다.
양쪽 무릎은 상반신의 무게를 지지하는 느낌으로 양발에 체중이 50:50으로 분산되도록 합니다.
발끝과 발꿈치 중 한 곳에 무게가 실리지 않고 고르게 나눠지도록 합니다.
5. 어드레스 하는 방법
그립을 잡고 스탠스를 정하고 몸을 정렬했다면 이제 어드레스를 합니다.
클럽 그립을 양팔로 쭉 펴서 왼쪽 손목을 자연스레 꺼어 클럽헤드를 눈높이보다 더 높게 위치를 시킵니다.
이 상태에서 무릎을 자연스럽게 구부리며 엉덩이를 빼면서 클럽헤드의 아랫부분(솔)이 지면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허리를 구부려 줍니다.
클럽헤드면의 중간에 공이 위치하도록 양발 끝을 평행 이동시켜 줍니다.
동작이 완료되면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약간 처진 상태가 됩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삼각형의 형태가 됩니다. 어떤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느낌이 오십니까?
어드레스를 할 때에는 허리가 굽지 않았는지, 무릎은 너무 숙이지 않았는지, 무게 중심이 뒤꿈치에 있지 않는지 등을 신경 써야 합니다.
6. 마무리하면서
오늘은 위 6가지만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것을 알려 드리면 혼선만 올뿐 내 것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기본자세만 배우시고 계속 피크골프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가지고 다뤄보고자 합니다.